2026년 1월 의료광고법 개정안이 시행됐습니다. 사전심의 대상이 확대되고 SNS·동영상 광고 가이드라인이 구체화됐습니다. 병원이 즉시 점검할 3가지.
1. 사전심의 대상 확대 — 인스타·릴스·쇼츠 명시 포함
기존에 모호하던 SNS 영상 콘텐츠가 명시적으로 사전심의 대상에 포함. 30초 이상 진료 후기·시술 설명·전후 비교 영상은 모두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사전심의 필요. 미심의 게시는 1차 시정명령, 반복 시 과징금 300만원~1,000만원.
2. 비교·체험기·환자 유인 — 처벌 수위 상향
2026년 개정에서 비교광고·체험기 게시·진료비 할인 표시의 처벌 수위가 과태료 → 과징금으로 격상됐고, 반복 위반 시 영업정지 가능성이 명문화됨. '리뷰 이벤트' 같은 표현도 환자 유인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주의.
3. 의료기기 사용 광고 — 적응증 외 표시 금지 강화
허가받은 적응증 외 사용을 광고에 표시하는 행위(off-label 광고)가 더 엄격해짐. 미국·유럽 승인 의료기기를 국내 적응증 외로 광고하면 즉시 시정명령 대상.
병원이 6월 안에 점검할 3가지
- 현재 운영 중인 SNS 콘텐츠 전수조사 — 30초 이상 영상은 모두 심의번호 부여 여부 확인. 미심의분은 비공개 전환 후 재심의.
- 블로그·홈페이지 상시 점검 체크리스트 — 비교·체험기·할인 표시 키워드 자동 검색. 마케팅 대행사 산출물 검수 프로세스 명문화.
- 의료기기 광고 적응증 검증 — 모든 시술·기기 광고의 적응증을 식약처 허가 사항과 1:1 매칭한 표 작성. 적응증 외 표현 즉시 수정.
의료광고 위반은 금액보다 평판 리스크가 큽니다. 시정명령·과징금 사실 자체가 공개되므로 환자 신뢰에 직접 영향. 개정 시점인 1월 이후 5개월이 지난 지금, 아직 점검을 마치지 않았다면 6월 안에 1회 정밀 감사 권고.
출처·주석
- 사전심의 위반 과징금 300~1,000만원 — 의료법 §56, 동법 시행규칙 §23 (2026.1 개정) 기준. 지자체·심의위원회별 처분 수준에 차이 존재.
- 모든 처분 수위는 최초 적발 / 반복 적발 / 자진 시정 여부에 따라 변동됨.